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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층 허리디스크 증가… 잘못된 자세와 생활습관이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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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  23-05-15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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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노인 인구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양한 노년층 질환도 더불어 증가하고 있다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질환 중 하나가 바로 허리디스크이다. 하지만 최근들어 젊은층 허리디스크 환자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더 이상 노년층 질환이라고 단정짓기에 어려움이 따르게 되었다.


실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1년 전체 허리디스크 환자(197만5853명) 중 40세 미만이 약 18.5%(36만5007명)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젊은 층에서의 허리디스크 환자 증가 원인으로는 잘못된 자세와 운동 부족이 꼽히고 있다. 특히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등의 전자기기를 이용하는 시간이 급증하면서 자세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 


허리디스크는 디스크라는 척추 각 뼈 사이에 위치한 고무판이 터져 나와 신경을 압박하는 질환이다. 대표적인 증상은 신경 압박에 따른 허리통증 및 다리 저림이다.

문제는 통증이 있다 없다 하는 간헐적 통증으로 이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거나, 무조건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잘못된 생각에 병원 내원을 꺼리는 이들도 많다는 점이다. 하지만 자칫 방치기간이 길어질 경우 극심한 통증으로 인하여 일상생활 자체가 불가능 해져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는 만큼  조기에 병원을 내원하여 적절한 치료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행히 초기에는 물리치료, 주사치료 등 보전적 치료 및 무중력 감압치료, 경막외신경성형술 등비수술적 치료를 통해 증상 개선을 기대해볼 수 있다. 그중 무중력 감압치료는 미항공우주국의 우주인들이 실험 중 우주여행의 무중력 상태에서 추간판 높이가 증가되어 요통이 해소되고 키가 커지는 현상을 착안하여 구현된 비수술적 요통 치료방법이다. 아울러 경막외신경성형술은 주사바늘 즉, 라쯔 카테터를 이용해 특수 약재를 주입해 유착된 신경과 부종, 염증 등을 깨끗하게 씻어내 통증을 줄여주는 치료법이다.


다만 허리디스크는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필요한 질환이다. 따라서 치료전에는 진단에 필요한 장비를 갖추고 있는지, 풍부한 경험을 갖춘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는지 여부를 체크해볼 필요가 있다. 아울러 치료후에는 꾸준한 물리치료 등을 통한 사후관리도 중요하기 때문에 전문 치료사가 상주하고 있는지 여부도 꼼꼼히 체크해보는 것이 중요하다.<성베드로병원 심영보 원장(신경외과 전문의)>


기사원문: http://www.medisobiz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7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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