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뇌혈관 질환의 원인 고혈압, 생활 속 관리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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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베드로병원  23-04-2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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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으면 심장이 빨리 뛰면서 혈관이 수축하는 현상이 나타난다. 최근 들어 30세 이상 현대인에게서 주의혈압과 고혈압 전 단계의 수치를 가진 사람이 전체 인구의 55% 보이고 있을 정도로, 높은 혈압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더욱 많은 추세이다. 고혈압은 혈관 속 혈액의 압력이 높은 상태를 말하며 수축기 140mmHg 이상, 이완기 90mmHg 이상이면 고혈압으로 분류하게 된다.


가족 중에 혈압이 높은 사람이 있다면 일찍부터 관리해 주는 것이 좋다. 고혈압이 생기는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진 부분은 없으나 유전적 요인이나 합병증, 비만, 생활습관 등이 영향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고혈압은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직접 혈압을 측정하지 않는 한 혈압이 높다는 사실을 모르고 지내기 쉽다. 하지만 높은 혈압을 정상수치로 만들어야 하는 이유는 바로 합병증 때문이다. 고혈압이 올 경우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뇌졸중, 심근경색 등의 질환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고혈압은 젊은 층도 주의해야 한다. 고혈압은 오랜 기간을 두고 서서히 진행이 되는데 나이가 젊으면 진행속도가 빠르고 중증에 속한다. 고혈압이 있으면 심뇌혈관질환의 위험 또한 2.6배 높다. 혈압을 10mmHg 낮추면 뇌졸중 위험도 감소하므로 정상 혈압을 유지할 수 있도록 생활 속 관리가 중요하다. 이 외에도 혈압이 높아지면 신장 기능이 저하되고 간 기능 저하, 고지혈증 위험이 높아지기 때문에 여러 가지 질환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진다.


이러한 혈압을 관리해 주는 방법 중 하나로 혈관해독요법(킬레이션)이 있다. 혈관 속에 쌓인 콜레스테롤, 노폐물 등을 배출 시켜주는 치료방법을 통해 위험인자를 관리하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에 도움을 준다.


오늘날 현대인의 생활습관은 간편한 배달음식 패스트푸드, 인스턴트 식품 등의 식생활이 많아져 나트륨을 과다 섭취하는 일이 많다. 짠 음식을 먹게 되면 다음 날 몸이 붓게 된다. 이러한 나트륨으로 인해 삼투압이 높아지고 이를 희석시키기 위해 체내 수분을 많이 보관하게 된다. 이내 혈관 속 혈액의 양이 늘어나 압력도 높아져 고혈압을 유발한다.


고혈압은 평소 식단 관리가 매우 중요한 질환으로 몸에 도움이 되는 음식만 잘 섭취해 줘도 혈압조절 분만이 아니라 고혈압 약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복용량도 줄일 수 있기 때문에 가볍게 넘어가지 말고 식단을 더욱 신경 써주는 게 좋다.


성베드로병원 신경외과 전문의 심영보 원장은 “현재는 고혈압 측정기가 많이 보급되어 주민센터나 보건소에서 어렵지 않게 혈압을 측정해 볼 수 있다. 그만큼 고혈압 환자가 많다는 뜻으로 평소 짜게 먹는다면 자극적인 음식을 자제하고 적절한 체중을 유지하기 위해 가벼운 운동으로 관리를 해주는 것 좋다. 그리고 금주와 금연을 해주면 도움이 되고 가족력이 있다면 더욱 신경 써 정기적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기사원문: http://www.cancerline.co.kr/html/2559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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