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성베드로병원이 2016년부터 3년째 지역 저소득가정 아동에게 ‘디딤씨앗통장’을 후원하고 있다.
디딤씨앗통장은 취약계층 아동이 사회진출 시 대학학자금, 기술자격, 창업, 주거비 등에 소요되는 초기 비용 마련을 위해 매월 일정 금액을 저축하면 국가(지자체)에서 같은 금액을 월 최대 4만원까지 적립해주는 통장이다.

성베드로병원은 디딤씨앗통장을 개설하고도 경제적 어려움으로 저축을 하지 못하고 있는 아동에게 매월 적립금을 지원해오고 있고, 누적 후원금은 2480만원에 달한다.

성베드로병원은 ‘따뜻한 치유, 진정한 쾌유, 건강을 위한 평생 주치의’라는 환자 중심의 진료 철학을 바탕으로 지역 의료발전에 기여하고 있으며 의정부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업무 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검진사업을 후원하는 등 지역아동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심영보 대표원장은 “디딤씨앗통장을 통해 아동들이 준비된 사회인으로 건강하게 성장 발전하고 자립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출처 : 의정부뉴스(http://www.ujbnew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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