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

30대에도 나타난다! 오십견 어떤 증상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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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17-09-18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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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스크린 야구, VR 등 꼭 야외활동을 하지 않아도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방법이 다양해지면서 평소 운동을 즐기지 않았던 사람들도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스포츠를 접하고 있다. 20-30대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이런 운동은 유일하게 360도 회전이 가능한 관절인 어깨의 사용빈도가 다른 관절보다 더욱 높아 어깨건강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부분 50대부터 발생한다고 하여 이름도 ‘오십견’이라고 불리고 있는 질환의 연령대가 점점 낮아져 이제는 ‘삼십견, ‘사십견‘ 등으로 명칭이 바뀌고 있을 정도로 젊은 층에 대한 어깨건강 적신호가 켜졌다.

오십견은 어깨 관절막에 신축성이 떨어지고, 다양한 원인으로 인한 관절막 염증 변화가 나타나 움직임의 제약이 생기는 질환을 일컫는다. 오십견은 흔히 통증단계, 점진적 경직단계, 회복단계의 3단계가 나타난다. 통증단계의 경우 심한 통증을 호소하는 단계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통증이 줄어드는 자세를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더욱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점진적 경직단계에서는 통증은 줄어들지만 움직임의 제한이 점차 심해지는 단계이므로 속옷 착용, 머리 빗기와 같은 일상생활 수행이 어려워진다.
 

오십견은 초기 관절 운동 회복을 위하여 자가운동을 병행하며, 약물치료와 주사치료를 통해 호전된 증상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오십견의 증상을 방치하여 질환 진행이 이미 많이 진행된 경우이거나 비수술 치료에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정밀검사와 치료를 동시에 할 수 있는 관절내시경치료를 고려하게 된다.

의정부 성베드로병원 정형외과 박진수 원장은 “갑작스런 운동 후 찾아온 어깨통증을 단순 근육통으로 생각하고 방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하지만 어깨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원인을 찾고 그에 맞는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당부했다.

또한 박원장은 “최근에는 오십견의 발병이 연령과 상관없이 젊은 층에서도 발병률이 크게 증가하는 추세로 젊은 나이여도 어깨관절에 관심을 갖고 주의를 기울이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기사 원문: https://www.hankyung.com/society/article/201709151917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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